AI로 지키는 안전한 세상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데 단 1초가 결정적일 수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 AI는 24시간 쉬지 않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줍니다. 한강 다리 위의 위험 신호부터 철도 선로의 작은 장애물까지, AI는 인간의 눈이 놓칠 수 있는 위험을 즉각 감지하고 대응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우리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AI 기술의 혁신 사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서울시가 한강 교량에 도입한 AI 기반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0개 교량에 설치된 572개의 CCTV가 24시간 시민을 지키는 가운데, 올해 9월까지 무려 809건의 위기 상황에서 80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난간에 기대거나 장시간 매달리는 등의 위험 행동을 AI가 즉시 감지해 신속한 구조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제 서울시는 이 검증된 기술을 건설 현장 안전과 범죄 예방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철도 안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열차 전방에 설치된 AI 카메라가 기관사의 눈이 되어 선로 위 장애물부터 신호기 이상, 전차선 문제까지 모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특히 졸음운전이나 순간적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인천교통공사는 이 기술을 도시철도부터 고속철도까지 전국 철도망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재난 대응의 새 지평을 여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산업형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3D 재난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시스템은 현장의 CCTV와 각종 IoT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표준화된 전자 매뉴얼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복잡한 산업 현장이나 건설 현장에서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기업의 자산을 보호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CES 2025 개막했습니다!
올해 CES는 “Dive In(몰입)”을 주제로, AI, 양자컴퓨팅, 에너지 전환 등 각 산업을 변화시킬 첨단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삼일PwC경영연구원에서 발간한 CES 2025 미리보기 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의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산업 전반에 스며드는 인공지능(AI)에 주목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어 기술 혁신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 AI의 산업별 적용 사례 • 2025년 주목할 기술 트렌드 • CES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세션과 일정까지!